
말그대로 ‘미리캔버스와 툴디, 지금 시작해도 수익이 날까?’ 에 대해 끄적끄적 해볼까 합니다.
미리캔버스와 툴디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변화 중 하나는 기여자(크리에이터)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흐름은 플랫폼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과거에는 미리캔버스에서 요소 업로드 수에 제한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한 번에 100개까지만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툴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이미지 업로드 후 1~2일 내에 승인되던 콘텐츠들이 이제는 며칠씩 걸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는 그만큼 기여자 수가 많아졌고, 심사 대기량이 늘었다는 뜻이겠죠.

저는 2022년 말에 미리캔버스를 처음 시작했고, 툴디는 2023년 중반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는 두 플랫폼 모두 비교적 경쟁이 덜했고, 수익률 또한 지금보다 높았습니다.
미리캔버스 수익공개
오늘은 작년 한 해 동안의 부업 수익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기록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2024년 한 해 동안 제가 부업으로 벌어들인 총 수익은
wonie.tistory.com
특히 미리캔버스의 경우, 과거에는 하나의 그림(요소)당 40원 정도 수익이 발생하던 시절도 있었죠.
현재는 대부분의 요소 단가가 10원 안팎으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단순 비교만 해보면, 지금 50만 원을 번다는 건 당시 기준으로는 200만 원을 번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올렸던 기여자들이 “월급처럼 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죠.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 미리캔버스나 툴디에 새롭게 들어가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최근에는 지인을 설득해 미리캔버스 기여자 활동을 직접 시도해보게 했습니다.
그 결과, 확실히 예전보다 승인 기준이 까다로워졌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의 퀄리티나 양, 업로드 빈도 등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약 6개월 동안 꾸준히 활동한 결과는 약 10만 원 수익이었습니다.
툴디의 경우 등급제가 있어서 아래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일단 골드 또는 수퍼브까지 가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미 수퍼브, 골드 등급의 크리에이터가 꽤 있어 내 이미지들을 잘 팔리게 하는것도 쉽진 않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얻은 결론은 분명합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하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신규로 시작하는 기여자가 예전처럼 쉽게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플랫폼은 되도록 빨리, 초기에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치 투자처럼, 시장의 파이가 커지기 전 먼저 자리를 잡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구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유형의 플랫폼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겠습니다.
수익을 이전처럼 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 푼이라도 절실한 사람에게는 여전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돈이 됩니다. 하루에 수십 원, 수백 원이 쌓이는 구조라도, 꾸준히 쌓이면 의미 있는 수익이 됩니다.
특히 시간이 많거나, 여유 시간에 무언가를 꾸준히 만들어볼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부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리캔버스 2분기 수익결산 & 앞으로의 수익화 전략 (3) | 2025.07.24 |
|---|---|
| 25년 미리캔버스 1분기 수익 (4) | 2025.05.13 |
| 어도비스톡 수익 후기 (1) | 2025.05.07 |
| 미리캔버스 수익공개 (2) | 2025.04.06 |
| 디자인 작업물로 부수입 창출하기:The Noun Project (0) | 2025.03.29 |